장지상담사
장지상담사 / 2024. 11. 20. 09:45 / 식도락

안녕하세요 장지상담사입니다 

날이 이제 정말 추워졌어요 아침, 저녁으로는 패딩을 입고 다녀야할정도의 

날씨가 된듯 합니다 그도 그런것이 날짜를 보니 벌써 11월 말을 달려가고 있네요 

 

시간이 언제 이렇게 흐른건지... 

인지하지 않고 있다 문득 돌이켜 생각해보면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구나 싶네요 

 

오늘도 날이 많이 쌀쌀하네요 

구름이 있어서 그런지 흐릿흐릿한것이 

마치 비가 올것같은 날씨이기도 합니다 

 

이런 날은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이 땡기죠 

그래서 또 영락없이 마라탕을 먹었답니다 

얼큰하고 뜨끈한 국물이 속을 따뜻하게 해주고 

각종 고기와 채소들이 속을 든든하게 해준답니다 

 

혼자 먹을 때는 미니 꿔바로우도 주문해서 먹으면 

더욱 든든한 한끼 식사가 될 수 있어 너무 좋은듯 합니다 

 

여러분들도 식사 거르지 마시고 든든히 챙겨 드세요 

특히나 요즘같이 날이 추울때는 더욱 속을 채워 온도도 지키고 

건강도 챙기시기 바랍니다 ~~~

장지상담사 / 2024. 11. 19. 10:00 / 식도락

안녕하세요 장자싱담사입니다 얼마전 마트에서 재미있어 보이는 사발면을 발견했습니다 

이름은 바로 신볶게티 ㅋㅋ 신라면하고 짜파게티가 콜라보한 

사발면인가봐요 요즘은 라면 여러종류를 섞어먹으면서 맛있는 조합을 

찾아내는게 인기인데 이렇게 제품으로 또 나왔네요 

면의 종류도 두가지이고 신 한자가 세겨인 어묵이 왜이렇게 귀엽죠? ㅋㅋ 

 

솔직히 저번에 너구리랑 짜파게티의 조합에 살짝 실망한터라 

큰 기대는 하지 않고 먹었답니다 

큰 기대를 하지 않아서 그런지 이건 그래도 먹을만했어요 

면의 종류가 두가지여서 식감도 다르고 또 소스가 면에 따라 어울림이 달라서 

그래도 이건 조금 더 먹을만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신라면의 향이 워낙 강하다보니 

그 개성은 여전히 느껴지지만 나쁘지 않은 정도였어욧 ㅋㅋㅋ 

 

라면의 종류가 무궁무진해질수록 

다양하게 경험해보고싶어지네요~~ ㅋㅋㅋ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바래요~ 

장지상담사 / 2024. 11. 1. 09:45 / 식도락

안녕하세요 장지상담사입니다 

 

한때 두바이초콜릿이 엄청 붐을 일으켰죠? 

 

그래서 처음에는 구하기 엄청 힘들었는데 

이제는 편의점에서도 두바이초콜릿을 팔고 있어요 

 

물론, 진짜 두바이초콜릿같은 맛과 식감을 나타낼수는 없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흉내를 냈겠거니 했는데... 

 

이런... 가격만 비싼거였네요 ㅋㅋㅋㅋ 

후기들을 보면 왜 이런맛을 이가격에 판매하냐는 

악성글이 많아서 금방 사라지겠거니 했는데 

그래도 꾸준히 나오고 여전히 비싼가격에 판매되고 있어서 

도저히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구매 ㅋㅋㅋ 

 

맛이야.. 달콤한 초콜릿이죠 ㅋㅋㅋ 

 

비싼 초콜릿 비싼 값주고 비싼 경험하며 먹었네요 ㅋㅋㅋ 

 

이거보다 더 비싼것도 있었는데 그건 도저히... 

구매할 용기가... 2만원이 넘는 돈을 주고 사먹기에는 ,, 

먹고나서 화병 날까봐 적당한 금액에서 합의보고 

먹어보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벌써 금요일입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장지상담사 / 2024. 10. 31. 10:01 / 식도락

안녕하세요 장지상담사입니다 

 

한때 짜파구리가 엄청 유행했었죠? 

 

진짜 오래전 일인데... 저는 이제서야 먹어본답니다 

그것도 제가 봉지라면을 조합해서 만들어먹는것이 아니고 

제품으로 나온것을 먹게되었네요 

 

먹는것에 진심이고 다양한것을 찾아 먹는 스타일인데 

또 제가 만드는건 상당히 귀찮아하는성격이라... 

 

만들어먹기 귀찮아서  안먹고있다가 

제품으로 아예 만들어져서 나온걸 발견하곤 바로 사서 먹어봤습니다 

결론은 

음... 제 스타일은 아닌걸로... ㅋㅋ 

그냥 좀 많이 아쉽더라구요 

 

두개가 섞인맛이 저는 상당히 아쉬웠어요 

너구리랑 짜파구리는 따로 먹는게 가장 맛있다는것을 

이번에 다시 한 번 깨달았답니다 

 

그리고 지금껏 만들어먹지 않고 이제서야 먹어본것도 참 다행이라는 생각을.. ㅋㅋ 

 

만들어 먹었으면 저의 수고가 더해져서 더더 기분이 상했을지도... ㅋㅋㅋ 

 

오늘은 하늘이 맑습니다 

그래도 감기 조심하시고 즐겁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장지상담사 / 2024. 10. 30. 10:25 / 식도락

안녕하세요 장지상담사입니다 

 

들기름막국수가 원래 있었던 음식인데 

어느순간 갑자기 수면 위로 올라오더니 이제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대중적인 음식이 되었죠 

 

저는 개인적으로 들기름을 좋아해서 들기름 막국수도 

종종 먹었는데 이 들기름 막국수의 단점 중 하나가 

슴슴한 매력과 들기름의 느끼함은 어쩌지 못한다는것입니다

 

물론 그 슴슴함과 들기름의 고소함으로 먹는것이 이 음식이지만 

자주 먹다보면 어떤 음식이든 물리게 되어 있잖아요 

 

그런데 얼마전, 진짜 맛있는 들기름 막국수를 만났어요 

분명 들기름의 맛과 향을 다 가지고 있고 

자극적인 맛도 없는데 너무 산뜻하고 입맛을 살리더라구요 

 

무엇보다 같이 제공되는 다시마식초가 진짜 대박이었어요 

 

식초라고 하면 시큼한 맛만을 떠올리게 되는데 

다시마식초는 감칠맛이 강하고 살짝 새콤하면서 달큰한 맛이어서 

들기름막국수에 곁들여먹으면 

새콤함과 들기름의 고소함이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진짜 다시마식초 반병은 먹고온듯하네요... ㅋㅋㅋ 

 

이곳은 기억해두었다가 나중에 다시 오고 싶은 식당이 되었네요 

 

익숙한듯 하지만 이렇게 또 새로운맛을 만나게되면 신이난답니다 

 

여러분들도 식사 잘 챙겨 드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장지상담사 / 2024. 10. 29. 10:08 / 식도락

안녕하세요 장지상담사입니다 

 

어제는 해물찜 같은 음식이 먹고 싶어지더라구요 

해물찜은 너무 일이 커지는거 같고... ㅋㅋㅋ 

다양한 해물의 종류를 먹고 싶은건 아니라서 뭐가 좋을까 보다가 

알고니찜을 발견했답니다

 

알과 고니는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알고니찜이 딱 맞겠다싶어 

바로 주문했습니다 

 

매운맛을 좋아하다보니 맵기 설정은 가장 매운맛으로해서 주문했지요 '

이런 음식들은 맵기 조절이 되는곳이 참 좋은거 같아요 

매일 맵게 먹는건 아니기 때문에 그냥 보통의 맛도 먹고 싶어지는 날이 있고

또 어느날은 같은 음식임에도 맵게 먹고 싶을때가 있으니까요 \

 

뚜껑을 열자마자 새빨간 색이 군침돌게 만들더라구요 

 

이런 음식은 잘못하면 또 짜서 먹기 부담스러울수 있는데 

다행이 이번에 시킨곳은 짜지도 않고 맵기도 얼큰하니 참 좋았어요 

 

그냥 먹어도 부담 없고 밥과 먹으면 더 잘어울리는 그런 맛이었답니다 

 

항상 해물탕이나 해물찜같은거 먹을 때 알과 고니가 조금만 들어있어서 

아쉬울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대놓고 알고니찜을 먹으니 

눈치 보지 않고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ㅋㅋㅋㅋ 

 

오늘은 무엇을 드실 건가요? 

식사 거르지마시고 잘 챙겨드시기바래요  ~ 

장지상담사 / 2024. 10. 28. 10:38 / 식도락

안녕하세요 장지상담사입니다 

요즘같이 날이 쌀쌀하고 추우면 시원한 음식보다는 

따뜻한 국물의 음식을 많이 찾게 됩니다 

 

그런데, 그런날 있지 않나요? 

날은 추운데 속이 답답하고 혹은 느글느글해서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이 먹고 싶은 그런날... 

 

그런날에는 동치미국물 벌컥 들이키고 무하나 아작 씹어주면 

속이 뻥 뚤리는듯한 기분이 들었는데... 

 

요즘은 동치미가 너무 귀해요 ㅜㅜ 

 

특히 맛있는 동치미를 만나기가 너무 어려운듯 합니다 

 

그래서 이런 날에는 속 시원한 초계국수를 찾아 먹어요 

초계국수도 식당마다 맛이 달라서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가 방문한 곳은 시원하고 깔끔한맛이 

동치미국물 벌컥 하는 느낌과 비슷하여 아주 좋답니다 

 

추운 날씨지만 살얼음 있는 국물이 어찌나 반가운지 

순식간에 국물 반을 흡입해 버렸답니다 ㅋㅋㅋㅋ 

 

입맛이 없거나 속이 답답하거나 느글거릴때는 

이런 깔끔하고 새콤한 국물로 속을 뻥 뚫어보시는건 어떨까요?

장지상담사 / 2024. 10. 25. 09:51 / 식도락

안녕하세요 장지상담사입니다 

어제 막국수집에 갔는데 미니 보쌈을 판매하고 있어서 

주문해 보았어요 

 

요즘 보쌈생각이 나긴 했는데 보쌈은 소량씩 파는곳이 별로 없고 

또 이상하게 소량 파는것을 먹어보면 

맛이 그닥 만족스럽지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양이 부담스러워 안먹고 있다가 

그냥 보쌈 먹는 기분이나 내보자 하고 주문해 보았습니다 

이곳 역시 전문 보쌈집이 아니기에 

수육에 가까운 음식이 나왔어요 

 

뭐 그래도 맛만 있으면 되니 먹어 보았습니다 

 

고기가 보쌈 고기라기보다는 거의 족발 살코기퍼럼 

양념이 진하게 베어 있더라구요 이런 맛을 원한건 아닌데 

맛이 나쁘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함께 곁들이라고 나온 고추장아찌가 너무 맛있더라구요 

달달하면서 짭쪼롭한것이 일반적인 고추지의 맛이 아니고 

좀 더 달달해서 입맛을 더 당기고 고기의 느끼함을 상큼하게 

잡아주는 맛이었어요 

 

고추지를 고기보다 더 먹은듯한 느낌이네요ㅋㅋ 

 

이렇게 또 맛있는 맛을 만나게 되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메인인 고기가 아닌 반찬류였지만 이렇게 하나 하나 새롭고 맛있는 맛을 

알아간다는것이 즐겁게 느껴지네요 

 

금요일 입니다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래요~ 

 

 

장지상담사 / 2024. 10. 24. 09:44 / 식도락

안녕하세요 장지상담사입니다 

 

저녁에 출출해지기도 하고 왠지 야식이 먹고 싶어서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회를 먹은지도 오래되고 한 잔 함께 하고 싶은 생각에 

회를 배달해 먹었어요 

 

요즘은 배달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회 배달도 수준이 상당히 높아져서 굳이 식당에 가지 않아도 

어느정도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배달을 참 많이 이용하는듯합니다 

 

그리고 또 저녁에 나갈라면 먹고 싶은 마음도 사라질때가 있어서 

그냥 큰 고민 없이 배달을 하는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한 종류의 회로만 크게 팔아서 솔직히 회를 시켜먹기는 

부담이 되었었는데... 여러 종류를 먹고 싶지만 큰 것을 여러개 주문하기엔 

금액적으로나 양적으로나 부담이 되니까요 ㅋㅋ 

 

요즘은 1인 가정이 많다보니 회도 조금씩 여러 부위를 먹을 수 있게 

담아 파는곳이 많아져서 참 좋은것 같습니다 

생선회만 먹기 아쉬우니 해산물도 모둠으로 주문하고~ 

 

다양한 부위를 먹으며 맛도 즐기고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참,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보내는 시간이 너무 행복한것 같아요 

 

그래서 스트레스 받을 때는 특히나 맛있는 음식 혹은 매운 음식을 더 찾는것 같네요 ㅋㅋ 

 

여러분들도 오늘 저녁 회 어떠세요?! ^^ 

장지상담사 / 2024. 10. 23. 10:17 / 식도락

안녕하세요 장지상담사입니다 

얼마전, 딸래미가 가을 소풍을 간다고해서 

봄소풍 이후로 도시락 공장(?)을 또 열었네요 ㅋㅋㅋ 

 

소풍가면 솔직히 먹는것보다는 뛰어노는것이 좋을 나이이기에 

많이 싸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먹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딸래미가 좋아하는 종류로만 도시락을 만들어 보았어요 

그런데 어찌 딸래미것만 쌀 수 있겠어요 

아이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선생님들의 노고를 아는데... 

 

그래서 결국 하나, 두개 늘어나다보니 도시락공장같이 되어 버렸네요 ㅋㅋ 

 

새벽같이 일어나 재료들 손질하고 밥 볶아서 

유부초밥에 주먹밥처럼 넣어주었고 

그냥 그렇게만하면 안이쁘다고 싫어할 딸래미덕분에 

치즈로 꽃도 만들고 당근으로 토끼도 만들어 꾸며주고 

브로콜리, 소시지 데쳐서 무쳐주고.... 

 

결과만 보면 별것 한 것 없어 보이는데... 하나하나 다 손질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엄청난것이 바로 도시락 아닐까요... ㅜㅜㅜ 

 

다행히 딸래미가 맛있게 먹어주었다고하니 나름 뿌듯 합니다 ㅋㅋㅋ 

 

이제 내년 봄소풍때까지는 도시락공장 열일 없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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