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지상담사입니다 

 

전주 한옥마을이 예전과 달리 관광 상품, 음식이 아주 많이 

변화했어요 물론, 예전에도 한옥마을은 

외부 관광객들이 와서 시간을 보내고 가기 좋도록 만든 곳이기도 하지만 

얼마전에 방문했을 땐 또 다르게 변화되어 있더라구요 

 

친구, 연인, 가족들이 놀러와서 추억을 만들고 가기 좋게 

변화되어 있었고 먹거리도 관광상품 위주로 

선물, 포장용도 예쁘게 판매되고 있었어요 

 

한국의 멋과 맛을 느껴볼 수 있지만 

무언가 전주만의 특색을 느끼기에는 조금은 아쉬웠는데 

그래도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올 수 있었답니다 

 

예전부터 궁금했던 음식이 있는데 

바게트안에 다양한 재료를 넣고 먹는 음식이었어요 

 

상당히 예전, 한 10여년 전에 처음 봤던거 같은데 

그때 배가 너무 불러서 먹지 못하고 올라왔었거든요.. 

 

그런데 얼마전에 티비에서 보게 되었답니다 ㅋ 

 

그때 모습과는 조금 다르게 세련되게 변화되었지만 

분명 바게트빵 안에 재료를 넣어 먹는 음식! 

 

제가 10여년전에 봤을 땐 진짜 투박하게 

바게트 빵 안에 불고기같은 속을 집어 넣어 만들었는데 

얼마전에 본 건 샌드위치처럼 깔끔해지고 속도 다양해졌더락요 

다양한 맛이 있어서 원하는 맛을 선택해서 주문하면 된답니다 

 

메스컴을 탄 식당이기도 하고 유명하여 사람도 많아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제가 기대를 너무 해서 그런가요? 

 

첫입부터.. 음.... 이게 뭐지.. 싶었어요 

 

바게트빵의 바삭 촉촉한 식감이 아니고 

말라거 건조 딱딱한 식감의 빵이었고 

속 재료도 그닥... 크게 특별하지 않은 그런 맛.... 

 

아무래도 유명세에 비해 특별함이 크지 않은 그런 식당, 음식이었던거 같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입맛이 달라 다르게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아니면 제가 방문한 날의 빵이 맛 없었을 수도 있죠... 

 

무튼, 궁금했던 음식을 먹어서 궁금증이 해소되는 그런 날이었네요 ㅋㅋ 

 

아쉬움이 많이 남은 그런 식당이었지만 

또 하나의 추억이 만들어졌다 생각합니다 ㅋㅋ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