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지상담사입니다 

얼마전 다녀온 레스토랑이 있는데 이곳은 미국식 음식을 파는 곳이었어요 

 

항상 파스타나 스테이크를 먹을 땐 음식이 아기자기, 예쁘게 담겨져 나오는 곳만 

방문했었는데 이곳은 달랐지요 ㅋㅋ 

 

그래서 처음엔 당황스러웠지만 

음식을 먹으며 또 하나의 문화를 경험한듯 합니다 

보통 세트를 주문하면 한그릇에 한 음식씩 담겨 오거나 

두종류 이상 음식이 같이 담겨 올 땐 담음새에 상당히 신경써서 

보기 좋게 담겨 오는데 여기는 그냥 음식만 턱 하니 올라가져서 나왔어요 

 

우리가 이탈리아, 프랑스 음식 데코에 익숙해져서 그렇지 

미국식은 이렇게 터프(?)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합니다 ㅋ 

 

음식을 한 입 먹고 느낀건 와..진짜 진하네... 였어요 

음식의 맛이 투박하지만 진함이 느껴지는 그런 맛이랄까?

진짜 결코 우리나라에서 먹는 음식이라 말할 수 없는.. 그런 맛 ㅋㅋ 

이런걸 현지맛을 잘 살린 음식이라 표현할까요? 

 

무언가 비슷한 맛이 있는거 같지만 

먹다보면 아.. 이런게 미국식이구나...라고 느낄 수 있는 그런맛이었어요 

 

맛있긴 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많이는 못먹겠더라구요 

맛과 향이 처음에는 괜찮은데 

먹다보면 느끼하기도하고... 그랬어요 ㅋㅋ 

이건 개인의 음식 취향이니까요 ㅋㅋ 

 

그래도 여러모로 맛있게 먹고 

또 새로운 문화를 경험해보는 그런 시간이었답니다 

 

벌써 4월의 마지막을 달려 가네요 

5월 가정의 달이라고도 하죠 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가정의 달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