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하루 보내고 계시나요~~

여러분들도 요즘에 가장 많이 생기는 베이커리 카페를 가보셨을 거예요

그곳에서 직접 빵을 만드는 곳도 있고 기본베이스를 오븐에 넣어서 빵을 만들어내는 곳들도 있고

여러 가지 형태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얼마 전부터 떡을 주제로 하는 떡 카페가

점점 드러나고 있어서 오늘은 일부러 찾아가서 분위기와 맛을 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카페입니다

커피와 빵이 어울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우리 전통 떡도 충분히 어울리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있으며 어느 정도 요기도 돼서 저는 개인적으로 좋았던 것 같아요.

사실 빵은 기름기가 있고 먹었을 때 약간은 거부감이 있는대 떡은 부드럽고 소화도 잘돼서

어르신들도 좋아하서 같아요.

 

이번에 다녀온 떡 카페는 그다지 유명한 곳은 아니고 점심을 먹고 커피 한잔 하려 닥터

우연히 마주한 곳이라 떡의 종류도 다양하지는 않았지만 직접 떡을 만드는 곳이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주인 아주머니도 친절 하시고 따뜻한 떡을 먹을수 있는 곳이라 나중에도

또 한 번 찾아가고 싶은 카페입니다.

 

아마도 요즘에 SNS에서 예쁜 카페들을 많이 안내하고 있는대 그중에서도 떡을 재해석해서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떡 카페들이 몇 군데 있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상수동 시루케이크: 국내산 쌀을 사용해 손시루에 매일 수제로 떡을 만들어 쫄깃한 식감과

   폭신한 느낌의 떡을 맛볼 수 있습니다 

2. 향도 백호랑: 떡을 디저트처럼 만들어 판매하는 곳으로 흑임자 롤떡이 유명한 곳입니다

3. 익산농협 생크립 찹쌀떡: 찹쌀떡에 생크림을 넣어 만든 떡으로 쫄깃한 식감과

   달콤한 맛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4. 포항 한울시루: 종류가 다양해서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는 곳입니다

5. 연남도 아씨 방앗간: 설기케이크. 양과, 양갱등 이 유명한 떡집입니다

6. 부산 근 떡: 인절미가 유명한 떡 카페입니다

 

 

이밖에도 지역별로 특색 있는 메뉴와 인테리어로 인기가 좋은 떡 카페들이 많이 있지만

인기가 많아서 일찍 소진하는 곳들도 있으니 방문하시기 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