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갑자기 날씨가 조금 추워지네요..

한동안 따뜻한 날씨에 야외로 놀러 다니기 좋았는데 갑자기 추워져서 몸이 저절로 웅크려지는 날입니다

몇 년 전 따뜻한 봄날에 나들이 다녀온 사진이 있어 몇 장 올려봅니다

제 기억으로는 5월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참 날씨도 좋았고 바람도 선선해서 즐겁게 다녀온 기억이 나네요.

 

봄은 겨울에 비해 기온이 높고 햇빛이 강해서 화사하고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어 야외 활동 하기가 좋고

벚꽃, 개나리, 진달래 등 다양한 꽃이 피어서 산책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우리가 자주 쓰는 말 중에 봄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계절이라 입학과 졸업 그리고 취업을

하는 분들이 많아서 기대가 되는 계절이기도 하고요

 

봄이 되면 일조량이 증가해서 낮시간이 겨울보다 길어 더 많은 활동을 하게 돼서 춘곤증이

생기는데 이럴 때는 충분한 운동과 비타민 섭취를 해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식욕이 증가하지만 식습관이 불규칙해져서 영양 불균형으로 쉽게 피로를

느낄 수 있다고 하니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그럼 우리 몸에 좋은 봄에 먹는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봄나물이 대표적 인대 냉이, 달래, 쑥, 두릅등이 있습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해서 면역력에 도움이 되고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는

딸기와 참외가 몸에 좋은 과일입니다

 

미나리와 취나물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서 면역력강화와 해독작용에 도움이 되며

뼈 건강과 체내에 쌓인 노폐물 배출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해산물로는 쯔꾸미, 바지락 그리고 도다리등이 있는대 철분과 칼슘, 타우린, 비타밈 등이

우리 몸에 피로를 해소하고 면역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처럼 봄에 나오는 제철음식들을 드시고 다가오는 새로운 봄을 맞을 준비를 해 보는 건 

어떠세요.. 춥던 겨울이 가고 따사한 햇살을 머금은 봄이 오는 그날이 기다려 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