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까지만 해도 코로나로 해외여행은 생각도 못했는데 작년부터 다행히
자유롭게 해외로 여행을 갈 수 있어서 답답한 마음을 조금은 달랠 수 있게 됐어요
자주는 가지 못해도 여행을 가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이 너무 행복하고 즐겁잖아요
아마도 그런 마음 때문에 여행이 기다려지는 것 같기도 해요
준비하면서 행복하고 여행지에서 처음 보는 모습과 모르는 사랍들을 만나면서
새로운 생활을 해보는 건 최고의 즐거움입니다
우리가 항상 반복되는 생활을 하면서 매일 똑같은 사람과 만나고 똑같은 일을
반복하게 되는대 여행은 모든 게 처음 접하는 일이라 기대감과 설렘이 있어서
언제 가더라도 매번 새롭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이번에 다녀온 곳은 태국입니다.
일 년에 한두 번은 가는 곳인대 다른 동남아 보다는 조금은 안전하고 태국 국민들의
국민성이 좋아서 가끔 가는 편입니다. 공짜를 바라지 않고 자기가 해준 서비스에 대한
보상만을 바라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어요.. 태국도 팁 문화가 있어서 작은 성의를
표시를 하면 어떤 분들은 너무 많이 주신다고 사양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던 적이 있어요
아마도 그런 모습이 더 이곳을 찾아오게 만드는 것 같아요..
물론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겠지만 저에게는 아직까지는 좋은 인상을 주는 곳입니다
다른 분들도 잘 알고 계시겠지만 태국의 대표적인 음식 몇 가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팟타이:쌀국수에 새우. 계란. 숙주등을 넣고 볶은 요리로 달콤하고 짭짤한 맛이 특징입니다
* 똠양꿍:새우와 각종 향신료를 넣어 끓인 수프로 매콤하고 새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 푸팟퐁커리:게를 튀겨 카레와 함께 볶은 요리로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납니다
* 쏨땀:파파야를 잘게 썰어 고추. 마늘. 땅콩등을 넣어 만든 샐러드 매콤하고 상큼하다
* 카오팟:새우. 닭고기. 돼지고기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볶은밥을 말한다
* 쌀국수:배트남쌀국와다르게 면이 굵고 쫄깃하며 육수는 맑고 담백한 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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