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절한 장지 상담사 박 전무입니다.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되면 비행기 타고 어디든 가고 싶은데,
현실상 그럴 수 없기에 오늘도 안전하게 음식으로 여행을 떠나 볼까 합니다.
우리나라 음식 문화가 많이 발전 되어서 해외의 음식을
국내에서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다는거 !!! ㅎㅎㅎ
오늘은 쌀국수를 추천해 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쌀국수를 생각하면 빨간 국물보다는 맑은 국물을 생각하시게 됩니다.
실제로 저도 매운 쌀국수보다는 기본 국물의 쌀국수를 많이 먹었구요. ㅎ
그래서 오늘은 매운 쌀국수를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맑은 국물에 칼칼함이 더해져서 국물에 무게감을 더 주었던 맛 이었습니다.
기본 맑은 국물과 큰 차이가 느껴지지는 않지만, 확실히 얼~큰한 맛이 강한 쌀국수 입니다.
저는 쌀국수를 먹을 때 꼭 고수를 많이 넣어 먹는데,
얼큰 국물에는 아쉽게도 고수가 잘 어울리지는 않았어요.
태국식 돼지고기 덮밥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쉽게 접할 수 있는건 빨간 돼지고기 덮밥보다는 까만 돼지고기 덮밥인데,
이 식당은 빨갛게 볶아져서 나왔어요.
먹어보니 태국식 특유의 젓깔향은 나지 않았고 그냥 일반적인
돼지고기 제육? 불향 입은 제육 맛이 나서 아쉬웠지만,
무쌉 제대로 하는 식당 가서 드시면 진짜 독특하고 맛있으니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
새우고로케입니다.
새우를 너무 좋아해서 태국 음식점 가면 사이드메뉴로 꼭 주문합니다.
탱탱한 새우살이 느껴질 정도로 다져서 튀겨낸 음식으로
새우 좋아하시는 분들은 100% 좋아할 맛. ㅎㅎ 꼭 드셔보세요.
오늘은 쌀국수를 생각하며 태국을 떠올려 봤습니다.
근데, 쌀국수도 지역마다 국물 베이스가 다르다는거 아시나요?
돼지육수, 새우육수, 소육수... ㅎ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소뼈육수가 제일 입에 맛는듯.. ㅎㅎㅎ
우리나라도 잘 찾아보면 여러 스타일의 쌀국수를 판매하고 있으니
해외 못나가는 마음을 국내에서 식도락 여행을 대체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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