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지상담사입니다 

 

제가 하도 매운 음식을 좋아하니 친구가 짬뽕집을 데리고 왔네요 ㅋㅋ 

 

그냥 짬뽕은 맵다는 생각을 안하고 

그 유명한 신길동짬뽕만 맵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큰 기대하지 않고 방문했습니다 

 

집 근처에는 없어서 차를 타고 나가서 방문하게 된 식당 

식당에 들어섰는데 사람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매운걸 떠나서 맛집인 식당인듯했답니다 

 

역시나... 찾아 보니 예~전에 방송에 출현한 기록이 있던 집이었어요 

사람들이 먹고 있는걸 보니 기본 식사는 물론이고 탕수육 등 요리를 

하나씩 주문해서 먹고 있더라구요 

 

점심 시간인데 요리를 주문해서 먹는다는건 

그만큼 맛집이라는 소리니 나름 기대가 되었습니다

 

맛집은 맛집이고 매운 짬뽕의 맛은 

그래도 매워봤자 내 기준치 이상의 맛은 내지 못하겠지싶었는데... 

그런데 이게 무슨일이죠? 

 

진짜 이름 그대로 고추 불짬뽕이네요 ㅋㅋㅋ 

고추가 얼마나 많은지... ㅋㅋㅋ 그리고 고추가루도 상당히 

매운걸 사용하시는듯 했답니다 ㅋㅋㅋㅋ 

 

처음 먹었을때는 그리 맵지 않아서 

역시 매운맛 충족이 되지 않는군... 생각했는데 

먹다보니 열이 올라오고 땀이 삐질 나더라구요 ㅋㅋ 

 

입이 많이 맵지 않아서 좋았고 슬슬 올라오는 열이 

매운맛을 느끼게해줘서 오히려 처음부터 확 매운맛보다는 

슬슬 올라오는 매운맛이 더 좋더라구요 ㅋㅋㅋ 

 

친구 덕분에 오랜만에 땀 흘리면서 한그릇 뚝딱했네요 

 

역시 짬뽕은 화끈해야죠 ㅋㅋㅋ 고추불짬뽕 이름처럼 ㅋㅋㅋ 

 

오늘도 식사 거르지 마시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