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지상담사입니다 

추운 겨울이 오면 생각나는 간식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정서에 맞는 대표적인 겨울 간식은 군고구마를 비롯해 

붕어빵, 어묵, 만두, 찐빵 등등이 있죠 ㅎㅎ 

 

저는 추운 겨울철에 길에서 먹는 길거리 간식이 

그렇게 정겹더라구요 ㅎㅎㅎ 

 

하지만 이런 길거리 음식도 많이 사라지고 더욱이 코로나때문에 더더 찾아보기 

힘들어진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추운날 거리에 나가기만하면 보이던것들이 

이제는 그리 흔치 않은 모습이 되었으니까요 

오죽하면 붕세권(붕어빵 파는곳이 가까운곳)이라는 말도 나왔겠어요 ㅎㅎ 

 

이런 우리나라 대표 간식도 좋지는 

저는 타코야끼도 아주 좋아한답니다 타코야끼가 갓 구워져 나오면 

붕어빵못지않게 뜨거워서 잘못 먹었다간 입술과 입천장이 다 화상으로.. ㅎㅎㅎ 

 

그래서 추운 겨울날 길거리에서 타코야끼 먹는것도 좋아했는데 

타코야끼파는 노점상들도 많이 사라졌어요 ㅎㅎㅎ 

 

타코야끼 자체를 좋아하다보니 일본에 놀러갔을 때 꼭 사먹는 음식중에 하나입니다 

아무래도 일본에서 먹는 타코야끼는 우리나라 노점상에서 사먹는 맛보다는 

훨씬 현실적인 맛!! ㅎㅎㅎ 알도 크고 속 내용물도 알차고 ㅎㅎ 

무엇보다 종류도 다양해서 맛마다 먹는 재미가 있다고 할까요 ㅎㅎ 

 

여러가지 맛이 있지만 저의 입맛을 사로 잡았던건 

사진에 보이는 파가 듬뿍 올라간 타코야끼였어요 

저게 뭐가 맛있을까 하지만 진짜 맛있었어요 ㅎㅎㅎ 

파의 향긋함과 소스가 잘 어우러지고 

생파가 뜨거운 타코야끼속을 만나 적당히 익어가며 맛을 참 살리더라구요ㅎㅎ 

 

우리나라에서도 저런맛을 사먹으면 좋으려만 ㅎㅎㅎ 

지금은 일본에 가지못하니 추억의 음식이 되어버렸네요 ㅎ

 

무튼, 추운 겨울 따뜻한 음식, 간식 챙겨 드시면서 따뜻하게 보내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