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역마다 노포 식당들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서울에도 이곳 저곳 노포 식당들이 많은데,
오늘은 해장국으로 역사가 오래된 해장국집을 다녀왔습니다
김구 선생님의 단골집으로 유명한 해장국집을 다녀 왔습니다
푸짐한 양의 선지와 내장들이 깊은 역사를 이야기 해 주는거 같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힉당 같았어요
취향에 따라 양념장을 넣어 먹으면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해장국이었습니다
저는 어느정도 기본맛을 즐기다가 반 정도 먹고 양념장을 넣어 먹었답니다
건더기가 워낙 푸짐해서 밥을 말지 않고 먹어도
어느정도 배가 차는 그런 해장국이었어요
해장국의 국물이 워낙 깔끔하고 담백해서 처음에 조금 낯설긴 했는데
계속 먹다보니 매력적인 맛 이더라구요
처음부터 이렇게 맑은 국물은 아니었는데
시대가 흐르면서 국물을 점점 더 맑게 바꿨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이 맛이 참 매력적이어서 생각나 찾을 거 같은 음식이었답니다
오늘은 맑은 국물의 해장국 든든히 먹고
건강도 챙긴거 같은 하루네요 ^^
여러분~ 건강이 최고이니 맛있는 음식 드시며
항상 힘 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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