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절한 장지 상담사 박 전무입니다.
가끔은 식사 한끼 차려먹기 귀찮기도 하고
오늘은 무슨 반찬에 먹어야 하나 고민되기도 하는데,
저는 가끔 매콤하게 오이를 무펴서 밥에 물 말아 한끼 뚝딱 하곤 합니다.
오이 무침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반찬이기도 하고
오이무침 하나로만도 식사가 가능하지만
고기랑 같이 먹게 되면 느끼함도 잘 잡히고 좋은 반찬이라 생각해요.
저는 오이 껍질을 어느정도 벗기고
투박하게 썰어 무쳐 먹는것을 좋아합니다.
미리 오이를 손질하고 소금에 살짝 절여준다음 양념을 하면
바로 먹어도 간이 딱 맞아서 참 좋은거 같아요.
고추장, 간장, 고추가루, 올리고당, 설탕, 깨소금을 잘 섞어 양념을 준비해준다음
10분 정도 절여놓은 오이를 물에 행구고 양념에 버무려 줍니다.
가끔은 식초를 넣어 상큼함을 더하기도 하는데,
오늘은 식초를 넣지 않고 매콤하게만 만들어보았어요.
마지막에 참기름을 살짝 넣어주는것도 좋은데,
참기름을 넣어주면 빨리 먹어야 해서 한번 먹을만큼만 참기름 넣어주었어요
밥에 물 말아서 오이무침이랑 한그릇 뚝딱.
오늘도 한끼 해결 잘~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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