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지상담사입니다 

 

파스타를 먹으러가면 대부분 오일파스타나 크림파스타를 

먹게 되는것 같아요 

 

어려서부터 토마토파스타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 

아니, 정확하게 이야기 하면 

어렷을적 먹던 파스타는 

스파게티라고 많이 불리며 케첩맛이 강한 토마토 스파게티였죠 

 

그 맛이 저는 너무 싫었어서... 

그래서 그런지 어른이 된 지금도 토마토파스타는 잘 먹지를 않습니다 

 

그래도 종종 먹게 되면 

맛있는 토마토라구소스 파스타들을 먹게 되어 

나름 맛있게 먹을수는 있는데 

그래도 파스타집을 가게되면 오일이나 크림을 주로 주문한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아이때문에 토마토파스타를 주문해 보았어요 

너무 어렷을적은 아니고 중, 고등학교 시절 

학교에서 급식으로 나오던 토마토스파게티 비주얼이었어요 

 

맛도... 얼추 비슷하긴 했는데 

조금더 버터의 맛과 고기의 맛이 느껴지는 

고급져진 느낌이랄까... ^^ 

 

뭔가 추억을 같이 먹는듯한 느낌이 들어 

기분좋은 맛있음으로 식사를 하게 되었네요 

 

새콤함이 강하지 않아 제가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었던것일지도... 

 

오랜만에 추억의 맛을, 생각지도 못한 장소에서 만나서 그런지 

그냥 기분 좋은 식사가 되었답니다 

 

오늘도 날이 많이 춥습니다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시기 바래요~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