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서 내려보는 겨울 전경

 

며칠 전에 눈이 많이 내린 날 집거실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너무 이뻐서

사진 한 장 올려봅니다.

저희 집은 지대가 높은 곳에 지어진 아파트라서 주위보다는 다소 높은 위치 해 있어요

집의 층수도 30층알서 더욱 높아 보인답니다

거실 쇼파에 누워있으면 창가에 새들이 날아가면서 서로가 눈도 마주칠 때가 있어요..ㅎㅎ

 

처음 분양받을 당시에 일부러 고층을 선택했는대 너무 높아서 무섭기도 했지만 지금은 

잘 선택한것 같아서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위치가 높다 보니 다른 집들과 마주 칠일도 없고

창밖을 내다보면 숲과 멀리에 있는 집들만 보여서 전망이 정말 좋아요

보통의 아파트는 거실에서 다른 집들이 서로 마주보고 있어서 개인적인 사생활이

조금은 불편할수 있는대 저희 집은 새들만 들여다볼 수 있어서 항상 커튼을 걷고 살아요

 

또한 하루종일 해가 잘들어서 항상 포근한 느낌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고층이라고 해서 다 나쁜 것만 있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이날은 눈이 내려서 멀리까지 보이지는 않지만 평소에 날씨가 좋은 날에는

멀리까지 한눈에 볼수있는 아름다운 전경이 눈앞에 펼쳐져서 주말별장에

온듯한 느낌으로 살고있어요..ㅎㅎ 

 

실제로도 이곳에 매일 사는건 아니고 주말에 와서 하루를 보내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어서 정말 별장에 다녀오는 느낌이 들어요.

 

원래는 이곳으로 이사들어오려고 장만했는데 사정이 생겨서 주말에만

사용하고 있답니다.

올해 겨울은 유난히 눈이 많이 내리내요.항상 눈길 조심하시고 매일매일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