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즐겁게 보내고 계시나요?
하루하루가 매일 비슷하게 보내는 것 같지만 그날마다 새로운 누군가를 만나고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을 방문하면서 똑같이 반복되는 지루함을 달래 봅니다
얼마 전에 만난 지인이 양수리 쪽에 분위기 좋은 곳이 있다며 추천하길래 오늘 그곳을
다녀왔어요. 평일이라 한적하게 강변 근처에 위치한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네요
아마도 주말에는 무척 많은 사람들이 올 것 같은 곳이내요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요즘처럼 날씨가 추운 날에는 따뜻한 커피와 간단한 베이커리가
최고인 것 같아요. 이곳은 커피도 맛과 향이 좋지만 실내 인테리어가 조용한 분위기로
조성해서 마음적으로 편하게 쉬었다 올 수 있어서 좋아요. 바로 앞에 강이 흐르고 있어서
답답함이 없고 흐르는 물을 보면 시간도 빨리 가는 것 같아요
강변을 길게 둘러서 많은 식당과 카페들이 많은데 이곳이 분위기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이쪽이 연인들이 자주 찾는 곳이라 주말에는 길이 많이 막혀서 오는 걸 꺼려했는데
평일에 오니 한적하고 길도 안 막혀서 앞으로 자주 이용해야겠어요
야외테이블도 있어서 잠시 않아 있다 왔는데 나름대로 시원하고 분위기 잡기도
좋았던 것 같아요
지금은 겨울이라 앙상한 가지만 남았는데 봄에 오면 야외에서 차 한잔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야외 조경도 신경 써서 잘 꾸며놓아서 파란 새싹이 돋는 봄에는
지금보다 더 아름다울 것 같아요.
사진만 봐도 어떤 분위기인지 대충은 아시겠지요~~
여러분들도 나중에 꼭 한 번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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