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처럼 두꺼운 갈비 맛있게 먹고 왔어요.

안녕하세요. 친절한 장지 상담사 박 전무입니다. 

 

동네에 스테이크갈비집이라는게 있었는데 항상 지나다니면서 궁금해 하기만 했지 

직접 먹어보진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도전. 어떤 갈비를 말하는건지 직접 확인해 보았어요. 

고기를 주문하니 밑반찬이 푸짐하게 난왔습니다. 

반찬들로 입맛을 돋구니 고기가 등장 했습니다. 

양념갈비인데 두깨가 정말 스테이크라 이야기 할 만큼 두꺼웠어요. 

양념 고기는 굽기 어려운데 두껍기까지 해서 굽는게 걱정되긴 하지만 

사장님께서 맛있게 잘 구워 주시더라구요. 

구우면서 잘라진걸 보니 두깨가 더 실감이 났어요. 

타지 않게 굽는것도 기술인 집 인것 같았습니다. 

맛있게 구워지면 사장님이 먹을 타이밍을 알려 주십니다. 

 

갈비 양념도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고기가 두꺼워 씹는맛이 있고 

뻣뻣하지 않고 촉촉해서 맛있더군요. 

이래서 스테이크갈비라는 이름이 붙었나 느낄 수 있느 갈비였어요. 

 

먹다 보니 맛있어 금방 없어진 스테이크 갈비. 

아쉬운 마음에 오돌갈비라는것도 주문해 보았어요. 

오돌뼈가 잘게 잘려 있어 씹는 식감이 있는 갈비라고 합니다. 

 

양념은 스테이크갈비와 동일하지만, 고기 두깨도 다르고 부위가 다르다보니 

또 다른 매력이 느껴졌습니다. 특히나 씹는 식감이 매우 매력적. 

스테이크 갈비는 굽는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오돌갈비는 그에 비해 

금방 구워지니 오래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어 더 좋았던거 같아요. 

 

흰밥에 고기 한점 올려 먹으니 꿀맛이더군요. 

일반적인 갈비만 생각하고 방문하지 않았었는데 맛과 식감 모두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 날이었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