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오랜만에 청국장 바글바글

장지상담사 2025. 6. 30. 11:23

안녕하세요 장지상담사입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올해는 장마가 기승을 부릴것이라 했는데 떠도는 말과 달리 

아직까지는 그렇게 심하게 들이닥치지는 않은것 같네요 

 

그래도 비가 왔다 안왔다... 그래서 습도가 올라가서 그런지 

불쾌지수가 상당히 높아지는 요즘인것 같습니다 

 

덥고 습한 요즘 작은 일 하나로도 기분이 나빠지기 때문에 

더욱 한번 더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습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어제 오랜만에 집에서 청국장을 끓여 먹었어요 

청국장을 좋아하긴하는데 집에서 한 번 끓이면 

냄새가 진동을 해서.... ^^ 그래서 밖에서 사먹는편인데 

이상하게 사먹는 청국장은 옛말을 느낄 수가 없어서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오랜만에 집에서 바글바글끓여보았습니다 

 

고기도 듬뿍 넣고 두부도 잔뜩 넣고 청국장도 듬뿍 넣어서 바글바글 

여기서 중요한건 청국장이 양념없는 것을 넣어야 구수한맛은 살리고 

짜지 않게 끓일수 있다는거ㅋ 그냥 푹푹 떠먹어도 맛있는 그런 청국장을 먹고 싶어서 

집에서 끓이게된것이랍니다 ㅋㅋㅋ 

 

그리고 청국장만 먹으면 아쉬우니 돼지고기도 간장양념해서 

달달달볶아 한 상 차려 먹었답니다 

 

이렇게 한상 거라게 먹으면 건강을 참 잘챙긴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괜시히 뿌듯하답니다 ㅋㅋㅋㅋ 

 

날도 덥고 습하고 기운도 없지만 

모두 먹는것을 잘 챙겨드셔서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래요~~ 

 

이번 한주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