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 랜턴 워터볼 참 이쁘죠
모든 분들 안녕들 하시지요~~
안녕이라는 단어를 평소에 자주 사용하고 있는대 그 뜻이 참 좋은 의미를 가지고 있네요
요즘처럼 독감이나 코로나로 힘든 하루를 보내는 분들에게 "밤새 안녕하셨어요"라고
안부를 문의면 나를 걱정해 주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좋은 것 같아요.
원래의 의미는 상대방과 원활한 대화 위해 처음에 사용하는 인사말인대 상대방과의
관계에 따라서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는 단어라고 하네요
작년 크리스마스 때 여러 곳을 다닐 때마다 트리의 장식이나 가게의 인테리어를 하면서
이쁘게 꾸며놓은 장식품이 눈에 들어와서 한번 알아봤어요
무심코 지나쳤는데 갑자기 언제부터 어떻게 만들어지고 사용했는지 알고 싶어 졌어요
사실 이름조차도 정확히 몰랐는데 주변에 물어보니 그분들도 잘 모르고 아무 생각 없이
그저 이쁘고 아름다운 장식품 정도로만 생각하교 계셨어요...
정확한 이름은 스노 랜턴 워터볼이라고 하네요
유럽에서는 크리스마스 때 트리나 집안을 장식하는 크리스마스랜턴으로 주로
나무나 종이 등을 이용해 만들고 내부에는 램프나 촛불을 넣어 불을 밝혔는데
이런 랜턴에서 유래해 19세기 후반에 인기를 끌었고 단순한 형태에서 지금은
다양한 형태와 디자인으로 개발되고 여러 가지 기능도 갖추었다고 하네요
지금은 LED전구가 개발돼서 더욱 좋은 품질의 워터볼을 만들 수 있고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음악이나 조명을 조절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집들이가 실 때 특별히 생각나는 게 없으면 이러 워터볼은 어떠신가요?
저 같으면 이런 선물을 받으면 무척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