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자주가는 강변 카페에 왔어요
장지상담사
2024. 1. 4. 14:23
오늘도 여전히 미세먼지 때문에 목이 따끔따끔하네요
추운 날씨가 물러나니 이제는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호흡기 질환이 걱정이네요
얼마 전까지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다니다가 이제는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나 했는데
그나마도 쉬지 않네요 이럴 때는 공기 좋은 야외로 나들이 가서 그나마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따뜻한 커피 한잔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남양주 쪽에 있는 강변카페에 다녀왔어요
베이커리 카페이고 주변에 북한강이 있어서 분위기도 좋고 마음이 뻥 둘리는 기분이라 주말이면
이곳에 자주 오는 편입니다
지금은 날씨가 추워서 수상스키나 바나나보트 타는 분들이 없지만 여름에 이곳에 오면 강에서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어 하나의 즐거움이 되기도 합니다
올해 여름에는 수상스키를 배우는 분들이 많아서 구경하느라고 무척 재미있었어요
초보분들이라 실수도 많고 물에 빠지는 모습도 다양해서 한참을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내년에는 나도 수상스키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물론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겠지만
멋있게 타는 분들을 보면 마냥 부러워서 꼭 배워보고 싶어요 많이 응원해 주세요~~
여기 카페는 바로 앞에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어서 평소에도 손님들이 많이 오시는 곳이라
유명합니다 평일에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바쁘답니다 물론 베이커리와 음료가 맛있어서 오시는
분들이지만 주변 경관이 좋아서 오시는 분들도 제법 있는 것 같아요
올 겨울에는 한적한 분위기가 좋아서 자주 올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