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

맑은 국물의 오리탕 시원한맛

장지상담사 2023. 3. 25. 12:30

안녕하세요 장지상담사입니다 

얼마전 오리전문집을 다녀왔는데 신기한 오리탕을 먹고 왔어요 

보통 오리탕이라 하면 들깨 잔뜩 들어가고 된장 베이스에 

고추가루같은 양념이 잔뜩 들어간 비주얼이 생각나는데 이곳은 달랐어요 

얼갈이배추가 잔뜩 들어가고 하얀 국물의 오리탕이더라구요 

 

하얀국물이지만 고추가 송송 들어가있어서 칼칼한 맛이 났고 

얼갈이 배추의 단맛과 시원한맛이 느껴지는 탕이었답니다 

비주얼부터 생소했지만 맛고 익숙치 않았던 맛. ㅎㅎㅎ 그래도 맛이 좋아서 

아주 만족스럽게 먹었답니다 

 

뭔가 곰탕 전골을 먹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더 건강을 챙기는 음식 같았어요 

 

이런 스타일의 오리탕도 상당히 매력적이어서 다음에 또 방문할 생각이 드는 음식이었습니다 

 

새로운 음식을 먹는다는건 참 재미있는 일이고 그 음식이 맛있으면 

정말 행복해지는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새롭고 맛있는 음식을 주변 사람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마음도 커서 이렇게 글을 적게 되는것 같네요 

 

여러분들도 식당에 갔는데 이렇게 하얀 국물의 오리탕이 나온다하면 

드셔보세요~ 익숙치않다고해서 맛 없는것이 아니고 

낯설어서 본능적으로 방어하는것일거에요 ㅎㅎㅎ 

 

먹다보면 맛있는 음식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어요~~~ 

 

오늘도 맛있고 건강한 음식드시면서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