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

깔끔한 국물이 닭한마리 매력적이야~

장지상담사 2021. 3. 3. 12:47

안녕하세요 친절한 장지 상담사 박 전무입니다 

 

제가 어렸을적 가족들이 외식을 나간다고 하면 항상 

먹게 되는 음식이 있었습니다 

 

바로 닭한마리 입니다 

 

푸짐한 건더기들과 닭육수, 닭고기가 가족들이 

든든히 먹기 참 좋은 메뉴였던거 같아요 

 

요즘은 음식들이 많이 발달해 

국물도 단순한 닭 육수가 아니고 이것 저것 넣어 

복잡하고 진한 맛을 내는 닭한마리들이 많아 졌는데 

기본중에 기본이 가장 맛있는것이 또 닭한마리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어렸을적에는 그냥 어른들이 먹으라고 하니 먹었는데, 

어른이 되고 나서 먹을때는 

뭔가 허전해 보이고 비어보이는 비주얼이 당황스러울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단순함 속에서 깊은 맛이 나오는것이 

바로 닭한마리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별거 안들어 간거 같은데 깊은맛이 나고 

뭐 없는거 같은데 먹다보면 배가 부른 추억의 음식이랄까요... ^^ 

 

이제는 건강까지 생각하다 보니 

복날이면 꼭 먹어야 되는 음식으로 생각되기도 합니다 

 

가장 단순한 음식 같지만 깊은 맛을 내고 

별거 없는거 같지만 풍부하며 

가장 기본이 맛있는 음식. 

 

우리의 인생도 그런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가장 평범한 삶이 살기 어렵고 

가장 아름다워 보이는 우리의 인생처럼... 

 

특별한 삶, 성공한 삶, 의미있는 삶...

모든것은 기본, 평범함에서 시작한다는것을 잊지 말고 

기본부터 지켜 나가고 실천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하루 하루 긍정적인 생각으로 승리하시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