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

집앞에 맛있는 초밥집이 있으면 참 좋아요~

장지상담사 2020. 12. 30. 12:23

안녕하세요.

 

예전에는 저녁 외식이 참으로 자유러웠기 때문에 

먹고 싶은 음식이 있다면 주저없이 가족들과 외식을 나가거나 

지인들을 만나 맛있는 음식과 수다를 즐기곤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그런 일상들이 매우 소중해지고 

간절해진 시기가 되어 버렸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초밥을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여기 저기 초밥 맛집이라는 곳을 생각보다 많이 다닌거 같아요. 

초밥이라는 음식이 왠만한 실력이 아니고서야 집에서 만들어 먹기 

힘든 음식이다 보니 당연스럽게 외식 음식중에 하나로 정해지게 되었지요. 

 

그래서 맛있는 초밥을 찾아 먹으며 영양 보충도 하고 

기분전환도 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외식 자체가 제한이 많고 

조심스럽다보니 그렇게 좋아하는 초밥도 

많이 먹으러 다니지 못하고 있어요 ㅜㅜ 

 

그래서 그런지 초밥 맛집이 집 앞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래도 집 가까이에 있으면 포장을 해서 먹든, 

조심이 후딱 가서 먹고 오든 할텐데.... 

아쉬운 마음이 점점 더 커져가고 있답니다. 

그리고 요즘은 시국이 시국인지라 맛집들이 배달 영업을 많이 시작해서 

직접 식당에 방문하지 않고도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초밥 맛집이 집 근처에 있었다면 배달을 주문해서라도 

집에서 맛있는 초밥을 즐겼을텐데... 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여러분들은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인가요? 

요즘같은 시기... 외식이 자유롭지 못해 아쉬움에 하루 하루를 보내고 계신가요? 

 

어서 빨리 외출이 자유로워지는 시간이 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