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

찬바람 불어올땐 뜨끈한 두부전골

장지상담사 2020. 10. 14. 13:11

안녕하세요. 친절한 장지 상담사 박 전무입니다.

 

이제 날씨가 많이 쌀쌀해져서 옷이 두꺼워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시간이 정말 안가는거 같은데 이렇게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되면

어느새 시간이 또 이렇게 흘러갔나 싶기도 합니다.

 

더운 여름 더위를 이겨 보겠다고 시원한 음식을 찾아 다닌지 얼마 되지 않아

이제는 찬 바람 불어 몸이 뜨끈해 지는 음식을 찾아 다니고 있내요.

 

오늘은 뜨끈한 국물에 영양만점 두부가 가득한 두부 전골이 생각나서

두부전골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두부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우리 몸에 좋은 식품이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 먹어도 건강히 먹을 수 있는대요.

생으로 먹고 구워먹고 조려먹고 국에 넣어 먹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어떻게 먹어도 참 맛있고 건강한 식품인것 같아요.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에 큼직하게 들어간 두부 전골은 참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두부의 효능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몇가지만 이야기 드리면,

우선 뼈와 근육 성장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슘도 풍부히 포함되어 있어 뼈와 근육에 도움을 주는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어린아이부터 나이있는분들까지 고루 섭취해야할 식품인것이죠.

 

다음으로는 여성분들의 갱년기증상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두부의 주 성분인 콩에는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이소플라본이 풍부한 식품으로

이를 섭취하면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

콜레스테롤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생리활성 물질이 다량 포함되어 있으니

꾸준히 섭취해 주면 우리 몸이 건강해 질 수 있는것 입니다.

 

이 외에도 두부는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아주 이로운 식품이니

꾸준히 먹어주는것이 중요하겠어요.

두부전골을 드실 때는 처음 나왔을 때 두부에 양념이 베지 않아 고소한 두부맛을

느낄 수 있으며 먹다보면 두부에 양념이 베어 들어서 조림 비슷한 맛의 두부 맛을 느낄 수 있어

두가지의 두부맛을 즐길 수 있는 전골은 참 매력적인것 같아요.

 

그리고 전골의 매력이 먹고 싶은 재료를 추가로 넣어도 잘 어우러지니

여러 가지 음식을 푸짐히 즐길 수 있다는것이라 생각합니다.

 

바람이 서늘하고 쌀쌀해지니 뜨끈하고 몸에 좋은 두부 전골 드시고

하루, 하루 활기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